USC 여대생, "리프트 운전사에 성폭행 당해"
USC 여대생이 공유택시 업체 가운데 하나인 리프트(Lyft)를 이용한 뒤 이 차량 운전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. 학교 공공안전국은 해당 사건이 1일 오전 3시경 학교 인근 3600블록 사우스 그랜드 애비뉴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. 학교 측은 피해자가 이날 웨스트 할리우드 카니발에 참석한 뒤 리프트 차량을 이용해 유니버시티 파크 캠퍼스 인근에 있는 아파트 앞에 도착했고 이때 운전사로부터 차 안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설명했다. 가해 운전사는 25~35세 사이 연령대의 흑인 남성으로 검정색 머리카락과 수염을 가지고 있으며 날씬한 몸매로 묘사됐다. 이 사건과 관련한 제보는 USC 공공안전국 전화 (213) 740-6000으로 하면 된다. 디지털본부 뉴스랩성폭행 여대생 여대생 리프트 차량 운전사 리프트 차량